[오피셜] '자폐아 폭행' 호날두, 2G 출장 정지+벌금 8100만원 징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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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자폐아 폭행' 호날두, 2G 출장 정지+벌금 8100만원 징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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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폐증 소년에게 상해를 입힌 혐의로 기소를 당했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결국 징계를 받았다.


FA(영국축구협회)는 23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호날두는 2경기 출장 정지 징계와 벌금 5만 파운드(약 8100만 원)를 부과 받았으며, FA 규정 E3 규정을 위반한 행위에 대해 경고를 받았다"라며 성명서를 발표했다.


지난 4월에 열렸던 2021/22시즌 프리미어리그 32라운드 에버튼 전에서 패배한 호날두는 라커룸으로 돌아가기 위해 터널을 지나가던 중, 자신을 촬영하고 있는 14살 에버튼 팬의 손을 쳐내면서 휴대폰을 망가뜨리고 손에 타박상을 입히며 큰 논란을 일으켰다.


아이의 어머니 사라 켈리는 당시 상황에 대해 "내 아들은 선수들을 촬영하고 있었는데, 호날두가 갑자기 지나가면서 분을 삭이지 못해 내 아들의 손과 핸드폰을 쳤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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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에게 상해를 입힌 데다 그 아이가 행동곤란증(통합운동장애)을 앓고 있는 자폐아라는 게 밝혀지면서 논란이 커지자 아동 구호 NGO(비정부기구)인 세이브 더 칠드런은 호날두의 앰버서더 자격을 박탈하기까지 했다.


이후 호날두는 경찰로부터 사건과 관련해 조사를 받았고 지난 9월 17일 머지사이드 경찰이 "조건부 주의로 사건은 종결됐다"라며 성명서를 발표했지만, FA는 9월 23일 폭력적인 행동을 해서는 안 된다는 FA 규정 E3 조항을 위반한 호날두를 기소했고 징계를 내리기로 결정했다.


FA는 "독립적인 규제 위원회는 청문회에서 호날두의 행동이 부적절하고 폭력적이라는 것을 발견하고 이러한 제재를 가했다"라며 "호날두 역시 자신의 행동이 부적절했다고 인정했다"라고 전했다.


한편, 호날두는 23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상호 해지를 하면서 현재 무소속이기에 출장 정지 징계는 향후 호날두가 프리미어리그 클럽에 합류할 시 적용되는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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