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D-NYY 등 12구단 제안"…'MVP' 야구천재, 소토보다 인기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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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D-NYY 등 12구단 제안"…'MVP' 야구천재, 소토보다 인기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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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메이저리그는 트레이드 마감을 앞두고 열기가 후끈 달아올랐다. 수많은 선수들이 유니폼을 갈아입었다. 비록 오타니 쇼헤이(LA 에인절스)의 트레이드가 진행되지는 않았지만, 야구천재를 향한 관심은 엄청났다.


오타니는 지난해 투수로 23차례 마운드에 올라 130⅓이닝 동안 156탈삼진, 9승 2패 평균자책점 3.18, 타자로 158경기에서 1138안타 46홈런 100타점 103득점 26도루 타율 0.257 OPS 0.964의 우수한 성적을 바탕으로 아메리칸리그 '만장일치 MVP'를 손에 넣었다. '이도류'로 엄청난 활약을 펼친 오타니의 가치는 당연히 급상승했다.


오타니의 활약에 '간판타자' 마이크 트라웃과 앤서니 렌던이 부상에서 돌아온다면 가을무대를 밟을 수 있을 것이라 판단한 에인절스도 시즌에 앞서 노아 신더가드(필라델피아)를 영입, 레이셀 이글레시아스(애틀란타)와 연장 계약을 맺는 등 대권에 도전할 채비에 나섰다.


타선과 마운드의 밸런스는 완벽했고, 시즌 초반 에인절스는 거침없이 질주했다. 하지만 에인절스의 추락은 한순간이었다. 상승세를 타던 중 팀 최다 연패 신기록(14연패)의 늪에 빠지는 등 포스트시즌 진출 가능성이 희박해졌다. 그리고 트레이드 마감이 다가오면서 많은 구단들이 오타니를 탐내기 시작했다.


오타니가 2023시즌 이후 FA(자유계약선수) 자격을 얻는데, 마이크 트라웃과 앤서니 렌던에게도 수많은 돈을 쏟아붓고 있는 에인절스가 '매드맥스' 맥스 슈어저의 연평균 4330만 달러(약 562억원)에 버금가는 몸값을 희망하는 오타니의 연봉을 감당하지 못하고 판매자로 나설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었다.


그러나 에인절스의 행보는 예상 밖이었다. 신더가드와 이글레시아스는 판매하면서 총 5900만 달러(약 765억원)을 세이브하는데 성공했으나, 오타니에 대한 트레이드는 실시하지 않았다.
 



미국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에인절스는 애당초 오타니의 트레이드 제안을 듣지도 않았다. 매체는 "오타니의 트레이드 기회가 없었다"며 "아르테 모레노 에인절스 구단주가 타 구단의 제안을 듣고 싶어 하지도 않았기 때문에 논의 자체가 시작되지도 않았다"고 밝혔다.


에인절스를 제외한 29개 메이저리그 구단 중 무려 12개 팀이 관심을 드러냈다. 하지만 구단주의 의사가 매우 강했다. '뉴욕 포스트'는 "샌디에이고와 뉴욕 양키스 등 12개 구단이 여러 시나리오를 제시했다. 하지만 에인절스는 진지하게 고려하지 않았다"고 언급했다.


오타니의 트레이드를 전혀 고려하지 않았던 이유는 역시 트라웃과 렌던의 이탈이 치명적이었다. 매체는 "모레노 구단주는 '트라웃과 렌던이 부상으로 빠진 동안 오타니를 트레이드할 수 없다'고 말했다"고 설명했다.


오타니를 지켜내는데 성공했지만, 에인절스가 우승 전력이 될 수 있는가에 대해서 '뉴욕 포스트'는 비관적이었다. 매체는 "모레노 구단주가 사치세 한도를 초과하는 것을 매우 꺼리는 상황"이라며 "에인절스가 우승을 하기는 매우 어렵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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